Tour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건강한 쉼-
프리미엄의 휴식문화가 있는 노아풀빌라 가까이 승용차로 20분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과 휴양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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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불고기 울산 울주군 언양읍
※ 승용차 15분거리
언양불고기는 언양읍의 향토 음식으로 이 지역 특산물인 쇠고기를 얇게 썬 후에 양념하여 만든 불고기이다.
언양불고기가 유명해진 것은 1960년대부터이다. 이곳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도축장과 푸줏간이 있었는데,
1960년대 이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모여들었던 근로자들이 이곳의 고기맛을 보고, 이 때부터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고기 집들이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속속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조리를 위해 쇠고기는 연한 등심이나 안심을 골라 0.3cm 두께로 얇게 썰어 배즙과 양파즙으로 재워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여기에 고기 양념을 넣어 주물러 간이 배도록 둔다. 석쇠에서 양념한 고기를 타지 않게 굽는다.
생고기에 소금만 뿌려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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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성당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 승용차 20분거리
언양은 경상남도 최초의 천주교 공소인 불당골 공소가 있었다.
불당골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온 신자들이 모여사는 신앙공동체가 있는 곳이었다.
언양 지역은 병인박해 당시에 피해를 많이 입은 곳이다. 1868년 신자 김사집이 진영 포졸에게 체포되어 이듬해 5월 순교하였고,
허인백, 김종륜, 이양등 3명이 1868년 9월 14일 울산 장대(將臺)에서 순교하였다.
이후 박해가 끝나고 교우촌은 다시 재건되었고, 1883년 살티 공소가 설립되었다.
1888년 본당 설립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1926년 12월 5일 부산(현 범일) 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언양천주교회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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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 승용차 15분거리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못이다.
물줄기가 폭포로 돌에 떨어져 움푹 파인것이 못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못의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臼)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 불린다.
둘레 30m 규모이며, 위쪽에 형제소(兄弟沼)가 있다.
이무기가 글을 읽고 용이 되어 호박소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으며, 영화 방자전에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